국제



美연방검찰, 수감된 러시아 해커에 11건의 해킹죄 추가

미 연방검찰은 9일(현지시간) 미국의 기업을 해킹해서 신용카드 정보를 빼내다가 인터넷에서 판매한 러시아 해커에게 새로 11개의 최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0개 죄목으로 늘어난 새 공소장이 로만 셀레즈네프(30)에게 적용된다. 검찰은 그가 해킹한 신용카드 정보를 이용해서 기업체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부당 이득을 취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다른 해커들에게 도용한 카드 정보를 사용해서 범죄를 저지르도록 을 안내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범죄에는 해킹뿐 아니라 전파 및 전기를 도용하거나 사기 행각을 한 것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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