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서울시, 시유지 11필지 공개매각

서울시는 시유지 중 민간 활용가치가 높은 서울 구로구 온수동 23-27번지 214㎡ 등 토지 11필지 1654.7㎡를 공개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공개매각하는 시유지 면적은 최고 215㎡에서 최하 42㎡다. 상가지역, 주택가, 전철역 부근 등 다양한 곳에 위치해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구로구 온수동 23-27번지 토지는 지하철 7호선 5번 출구와 연접해 있고, 전면에 편도 2차선 도로와 접하고 있는 토지로 근린생활시설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강서구 화곡동 901-15번지 토지는 인근에 아파트단지가 있는상가지역에 위치해 기존 건물을 함께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매각대상 시유지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한국자산 관리공사 전자처분시스템(www.onbid.co.kr)에 매각공고를 한다.

매입을 원하는 경우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9일부터 22일까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희망자는 대상 시유지에 대한 개별정보를 확인 후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 이상) 납부와 함께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매각예정가격 이상 최고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며, 최고가 입찰자가 2인이상인 경우 온비드시스템에서 무작위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서울시는 이밖에 민간활용이 더 적합한 시유지를 추가로 발굴해 연말에 공개매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산관리과로 문의시(02-2133-3289)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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