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내년 EU와 인권문제 토의 예상"

북한은 한 고위관리가 유럽연합(EU)본부를 방문해 내년중 인권문제와 관련된 대화를 갖자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리동일 유엔 차석대표는 7일 기자들에게 북한의 집권 로동당 사무총장이 EU를 방문했으며 "우리는 올해말 양측이 정치적 대화를 열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화에는 인권관련 대화가 부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뤼셀에서는 한 EU관리가 최근 북한 고위층과 스타브로스 람브리니디스 EU인권특별대표가 회동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현재 모든 대화는 인권문제에 한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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