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일랜드 더블린 항에서 대량의 대마초 화물 압류…탐지견이 60만 유로치 적발

 무려 60만 유로 어치에 달하는 대마초 화물이 아일랜드 더블린항의 세관에서 적발되었다고 국영 RTE 방송이 4일 밤(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30㎏의 대마초는 스페인에서 밀매조직이 들여온 것을 마약 탐지견이 냄새로 적발했다고 RTE는 보도했다. 아직 세관에서 정식으로 발표한 더 이상의 세부 사항은 없지만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아일랜드 남서부 해안의 한 요트 위에서 8000만 유로에 달하는 다량의 코카인 밀수품이 발견되었다. 이 요트는 카리브해에서 온 것이지만 마약은 남미에서 생산된 것이었다.

1t에 가까운 이 코카인은 올해 유럽에서 적발된 마약 중 최대량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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