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생명, 베트남 초등학교에 교실 기증

신한생명은 지난 23일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성(省) 화쭝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실(Big Dream School, 빅 드림 스쿨)' 완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한생명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1억원을 기부했고, 신한생명 청년 해외봉사단 40여명이 베트남 초등학교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 활동도 진행앴다. 

이날 완공식에는 이상윤 신한생명 부사장,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심상준 한베문화교류센터 대표, 응웬반끼엠 타이응웬성 외무청 부청장, 쩐티삑띠잉 화쭝초등학교 교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및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생명은 사회공헌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 밖에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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