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美 NTSB, 10일 아시아나항공 사고 공청회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중에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공청회가 10일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아시아나 항공 등에 따르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주관으로 10일부터 2일간, 미국 워싱턴DC NTSB본부에서 공청회가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에는 NTSB 위원장·위원, 미국 연방항공청 관계자, 한국대표단, 보잉사 기술전문가 등 사고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현재까지 조사한 내용을 논의하고, 추가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될 조사내용과 공청회의 진행과정은 공청회 개회시간에 맞춰 NTSB 홈페이지(http://ntsb.capitolconnection.org/)를 통해 공개 및 인터넷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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