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경남 호우 피해 농가에 특별 융자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지난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경남지역 농가들에 재해대책경영 특별융자금 200억원을 추석 이전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산·경남지역 농업분야 피해규모(9월1일 기준)는 ▲농경지유실 120ha ▲농작물 침수 906ha ▲가축 폐사 4만9000마리 등이다.

농식품부는 피해 농민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복구비와 별도로 부산과 경남지역에 각각 100억원씩 특별융자금을 4일부터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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