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브리핑]산지쌀값 연중 최저 기록 外

▲산지 쌀값이 연중 최저수준을 또다시 경신하는 등 약보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일 농업전문연구기관인 GS&J에 따르면 8월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 1가마에 16만7040원을 기록했다. 최저치를 기록했던 8월15일 16만7148원보다 108원이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수확기 10~12월 평균가격 17만5279원에 비해서도 최고 8239원이 낮은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2014년 뿌리산업 주간행사’를 ‘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를 주제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킨텍스와 서울공고·부천공고·전북기계공고·포항제철공고 등 4개 고등학교
1~3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와 뿌리기술 경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포상, 뿌리산업인과 예비 뿌리기술인들에 대한 격려, 뿌리기업과 수요기업의 보유-필요 뿌리기술을 연결시켜 서로의 기술협력을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삼진엘앤디, ㈜일지테크, 화천기공, 새한진공열처리 등은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와 KDI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4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가 1일부터 시작된다. 기재부는 미래연구와 정책현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안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감안해 중장기 정책과제 뿐 아니라 안전사회 구현, 정부신뢰 제고 등 현안이슈가 주제에 포함됐다. 참가자격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생 또는 고등학생이다.(접수일정:9월1일~10월24일(18시 마감, 인터넷 접수), 접수:www.miraekorea.org)

▲농협중앙회가 2일 서울 서대문구 본관에서 농기계 이동수리센터 발대식을 갖고 영농현장에서 고장난 농기계를 긴급 수리할 수 있도록 이동수리 차량을 지원한다. 이동수리 차량은 전국의 농기계 센터 450개소에 2014년 157대 지원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총 450대가 지원된다. 농협은 농기계 이동 수리 센터 활성화 및 시설·장비 현대화에 따른 농가경영비 감축 기대효과가 연간 355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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