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5일 축산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및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축산의 미래 가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물 및 축산업 인식개선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와 9개 축산 자조금(한돈·한우·우유·닭고기·계란·오리·육우·양봉·사슴)이 모였다.
농협은 국내 축산업이 농업·농촌소득의 48%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생명산업이자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최근 육식이 해롭다는 인식과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거론되면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이를 희석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우리가 생산한 축산물이 안전한 국민 먹거리로 자리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