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재단이 한식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2014년도 ‘궁중음식 조리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8월25일부터 11월24일까지 이번 교육과정은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수행하며 조리전공 졸업자, 현직 조리사, 오너셰프, 조리분야 근무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이론·실습·프로젝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궁중음식개론·궁중의 어주·궁중음식 문헌고찰 등(이론), 궁중음식의 평상식·연회식·혼례상차림·테마가 있는 궁중음식 등(실습), 응용메뉴 개발·궁궐탐방·궁중 식문화 현장교육 등(프로젝트)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9월부터 ‘2015학년도 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2000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9~10월 전국 9개 대학에서 각각 접수하며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발표한다. 내년도 제4기 과정은 한우·사과·딸기·버섯 등 총 100개 품목전공별로 각 20명을 선발하며 해당 전공과정의 품목을 4년이상 재배 사육한 경력을 포함해 13년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농업인의 자기부담 교육비는 연 100만원으로 2년 과정이다. 문의는 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www.agrimst.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각 도 농업마이스터대학 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031-460-8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상호금융이 최근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농업인의 복구지원을 위해 지역 농·축협 상호금융대출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내용은 △피해복구자금을 상호금융자금으로 우선 지원 △기존 상호금융대출금에 대해 6개월 내 이자 납입 유예 △상환기일 도래자금 만기연장 등이다. 또한 할부상환대출에 대해서도 이자 납입유예기간까지 도래하는 할부원금을 일시상환대출로 대환하는 특례조치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