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번 주말 고속도로 상황은?(12월7~8일)

이번 주말(7~8일) 고속도로는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감소하며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7일)에 전국적으로 38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8일(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1만대다.

대도시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지방 방향으로 7일은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3시간50분 등이다.

8일은 서울방향으로 대전~서울 2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20분, 부산~서울 4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목포~서서울 4시간 등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대 정체구간은 7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낮 12시께 동탄분기점~안성 등 26㎞구간, 영동선은 오전 11시 군포~광교터널, 여주분기점~여주 등 21㎞ 구간 등이다. 8일에는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입장휴게소~남사 등 17㎞ 구간, 영동선은 여주분기점~이천, 부곡~반월터널 등 17㎞ 구간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공 관계자는 "안개발생구간 주행시 안개등, 전조등, 비상등을 켜고 충분히 감속하되 급가속이나 급감속을 삼가하고 평소보다 안전거리를 2배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터널입출구와 강변도로, 하천 인근 도로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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