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주가 강보합세…기업들의 호조로 우크라이나 사태 극복

6일 미국 주가는 에너지 기업 등의 호조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결손을 때워 강보합세를 이뤘다.

S&P500지수는 1포인트 미만(0.1%미만)이 올라 1920.24로 마감했다. 이 지수는 전날 1%나 하락했으며 7월24일의 기록 이후 3.5%나 떨어졌다.

다우존스지수는 13.87포인트(0.1%)가 올라 1만6443.34로 나스닥지수는 2.2포인트(0.1%)가 올라 4355.05로 마쳐 동율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날 맥주양조업체 몰슨쿠어스는 세계적으로 맥주 판매가 줄어든 추세에도 2분기에 9%의 순익상승을 기록함으로써 3.87달러(5.8%)가 올라 71.0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종합미디어 기업인 타임워너는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21세기 폭스사가 이 기업의 매입을 포기했다고 발표한 데 따라 주가가 10.95달러(12.9%)가 떨어져 74.24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21세기 폭스는 1.03달러(3.3%)가 올라 32.33달러를 기록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