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감마누의 일반공모 청약이 약 13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동통신 기지국 안테나 생산업체인 감마누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전체 공모주식(36만주) 중 일반투자자 배정물량인 7만2000주 청약에 1억7260주의 청약 물량이 몰려 최종 경쟁률이 1389.86대 1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5504억원이 몰렸다.
공모가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 예정가(1만원~1만1500원)의 상단인 1만10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