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H,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용지 등 44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9~20일 파주운정신도시 중심상업용지(16필지), 일반상업용지(7필지) 등 44필지 5만5000㎡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운정신도시는 고양시와 접한 총 1652만8000㎡규모로, 2009년 6월 최초입주를 시작해 기존 아파트 8888세대를 포함해 현재 3만20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특히 최근 운정3지구의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개발이 진행 중인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500만평 규모의 자족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북부거점신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현재 경의선 복선전철과 제2자유로가 개통돼 수도권 서북부 최고의 명품신도시로의 역할이 기대돼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중심, 일반) 중 상업용지는 경의선 야당역(개통 예정) 인근에 위치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공급일정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낙찰자는 26~27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문의는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031-956-11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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