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이 1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2시)를 기해 발효됐지만 휴전 시작 약 2시간 만에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스라엘군 탱크의 포격으로 최소 4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관리들이 1일 밝혔다.
이들은 하지만 하마스는 사흘 간의 휴전을 엄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슈라프 알-키드라 팔레스타인 보건부 대변인과 가자지구 경찰 대변인 아이만 바트니는 이스라엘군 탱크 포격으로 또 15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한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 같은 팔레스타인 주장에 대해 군이 조사 중이라고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