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총 8541가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29.6% 감소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257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2890가구, 경남 1458가구, 충남 936가구 등이다. 사업유형별로는 재개발·재건축 4715가구, 단순도급 2230가구, 자체분양이 1596가구로 집계됐다.
분양 예정 단지(총 가구수 기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신길7구역) 래미안 영등포 에스티움 1722가구(39~118㎡), 성북구 보문파크뷰자이 1186가구(45~84㎡), 성북구 정릉동 정릉꿈에그린 349가구(51㎡109㎡)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브라운스톤평택 944가구(84~145㎡),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한신휴플러스 350가구(59~75㎡), 수원시 권선동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1596가구(59~84㎡) ▲충남 서산시 예천동 e편한세상 서산예천 936가구(59~84㎡) ▲경남 창원시 가음동 창원더샵센트럴파크 1458가구(59㎡117㎡)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