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경인선 소사역이 역무·문화·집회·의료·운동·근린시설을 갖춘 복합업무시설로 개발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삼우를 경인선 소사역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395번지 일대 2만8266㎡) 복합업무시설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우는 지난 7일 지상 10층 연면적 6만6098㎡에 역무·문화·집회·의료·운동·근린시설을 포함한 복합업무시설을 짓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공단은 ㈜삼우와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한 후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공단은 이번 개발 추진으로 철도부지 사용료 등 약 1451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