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한전기술 : 2014년 신고리 5, 6호기 수주에 성공해 2015년 하반기 중 신한울 3, 4호기가 발주될 것으로 전망. 국내 원전 추가 수주 시 원전 설계 매출액이 증가.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및 전력수급기본계획상 국내 원전 발주는 지속될 수밖에 없음.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한 2342 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4.8% 증가한 284억원으로 추정.
◇교보증권
▲우성I&C : 형지그룹 편입 이후 2년만에 흑자전환하며 체질 개선. 신규 브랜드 런칭보다 기존 브랜드 리뉴얼이 어렵다는 점에서 양호한 성과. 이는 조직 재정비, 매장 효율성 증대, 원가개선, 생산지역 다변화 등에 기인. 그동안 체질 개선을 일부 이뤄낸 만큼 올해부터 공격적인 영업 예상.
◇현대증권
▲삼성테크윈 : 그동안 부진했던 반도체부품 사업부의 정리가 상반기에 마무리됐기 때문에 하반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 환율 영향을 고려하더라도 비용 절감에 따른 효과(연간 400억 이상 추정), 반도체장비 부문에서 신제품인 고속 칩마운터의 본격 매출 발생 효과 때문.
▲한진 :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택배부문의 단가 하락과 물량 정체에 기인. 최근 주가 하락도 이에 따른 것으로 보임. 그러나 그룹사 구조 개편 수혜 가능성 및 외국인 물류 투자 지속돼 추가 급락 가능성 낮을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