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증권금융, 공익재단 '꿈나눔재단' 공식 출범

한국증권금융이 설립한 공익재단 '꿈나눔재단'이 4일 공식 출범했다. 

증권금융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꿈나눔재단' 출범식을 갖고, 재기희망 벤처기업인의 자녀와 저소득 우리사주조합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재단은 증권금융이 전액 출연한 총 184억원을 재원으로 지난달 1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향후 꿈나눔재단은 ▲금융소외자의 신용회복 지원 ▲금융인재 육성 등을 위한 장학사업과 금융교육 ▲국내외 소외계층 사회복지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꿈나눔재단 이사장을 맡게 된 박재식 증권금융 사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