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엔 요청 따라 이스라엘·하마스 17일 5시간의 인도적 단기휴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6일 유엔의 요청에 따라 가자지구에서 5시간의 인도주의적 휴전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6시)부터 실시될 이 휴전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식량과 식수 등 생필품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스라엘 군은 그럼에도 하마스나 다른 무장단체들이 그 휴전 기간에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엄중하고 결정적으로"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하마스와 다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 역시 유엔의 요청을 받아들여 17일 5시간 동안의 인도적 휴전에 돌입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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