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2014 보성CC 클래식'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보성에서 열린다.
보성군에 따르면 조성면에 위치한 보성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경기로 치러지며 우승상금 60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3억원이 걸려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보성CC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태훈을 비롯해 일본 프로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는 박상현, 김형태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편 보성군은 지역을 찾는 선수와 가족, 갤러리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요식업소에 대한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