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소식
▲한화생명이 지난달 29일 오후 63빌딩 세미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페이스북 팬 등 200여명의 1020세대를 초대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한화생명은 광고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차은택감독,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 양말디자이너 홍정미 대표 등 외부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했다. 창의, 정체성, 열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강사들은 일반적인 강연회와는 달리 학생들에게 현재상황을 직시하고 자신의 문제를 찾으라는 진심이 담긴 '잔소리'를 전했다.
▲흥국생명 방카슈랑스사업본부 임직원 50여명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 기초생활보호대상자들의 집을 방문해 연탄 및 쌀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수레를 끌고 지게를 지며 이들의 집앞까지 쌀과 연탄을 배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왔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태광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재단법인인 바보의나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함께 서울시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200가정에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또 NH농협카드의 공익상품인 '한마음통합카드' 사용액 중 일정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5000만원을 바보의나눔에 기부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제3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가 지난달 29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하나금융 계열사를 탐방하며 금융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우수활동 팀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향후 공채 채용시 우대한다.
▲외환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 앞에서 전세계 43개국 통화가 그려진 화폐 탈을 쓰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는 외환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