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전KPS 등 7개 종목, 코스피200 신규 편입

 한전KPS, 한국타이어 등 7개 종목이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코스피200, KRX100, 프리미어지수, 스타지수 등 시장대표지수의 구성 종목을 6월13일부터 정기변경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기변경을 통해 코스피200에서는 건설업 1종목, 제조업 6종목 등 총 7종목이 교체된다. 신규 편입되는 종목은 ▲한전KPS ▲한국타이어 ▲동아에스티 ▲한국콜마 ▲삼립식품 ▲서흥 ▲광동제약 등이며 제외 종목은 ▲GS건설 ▲KPX케미칼 ▲코스맥스비티아이 ▲한올바이오파마 ▲파미셀 ▲종근당홀딩스 ▲웅진에너지 등이다.

정기변경후 전체 구성종목의 평균 시가총액은 5조원, 평균 거래대금은 156억원 수준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정기변경 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장대표성 및 유동성 개선으로 지수 상품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선물·옵션 및 상장지수펀드(ETF) 등 관련 금융상품의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활용도가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KRX100에서는 ▲현대위아 ▲아모레G ▲영원무역 ▲GKL ▲CJ대한통운 ▲베이직하우스 ▲한솔제지 등 유가증권시장 7종목이 신규 편입된다. 또 ▲LG디스플레이 ▲한세실업 ▲녹십자 ▲GS건설 ▲대한항공 ▲한화 등 유가증권시장 6종목과 코스닥시장 로엔 1종목이 제외된다.

아울러 프리미어지수는 17종목, 스타지수는 6종목이 교체된다. 씨젠, 아이센스 등이 프리미어지수에 신규 편입되고, SK브로드밴드, 메디톡스 등이 스타지수에 새롭게 들어간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