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코엑스(서울 강남구)B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태호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신기술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6년(2008~2013) 연속 1위를 한 ㈜인터컨스텍의 박상일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으며, 국가예산 및 공기를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한 삼부토건㈜ 김상귀 상무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27명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또한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와 함께, 7개 신기술에 대해 특징·기술내용 등을 소개하는 공법발표회가 마련됐다.
도태호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건설산업의 발전과 기술개발에 노력해 온 신기술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첨단 기술의 개발에 더욱 노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