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임업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불편함과 문제점을 개선하는 ‘2025년도 규제혁신 현장모니터링단’ 운영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모니터링단 운영은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의 현장안착을 지원하고 임업인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지역단위로 운영하고있는 제도로써, 금년도에는 안동시, 울진군 등 4개 시·군 임업인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산림청에서는 산양삼의 식품원료 가능부위를 확대하여 식품원료 목록 상 산양삼의 줄기가 미포함되었던 것을 줄기까지 허용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남부지방산림청 박지환 주무관은 “’26년도에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규제합리화에 노력하여, 임업인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