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이클 잭슨 사망 이후 첫 유작 앨범 5월13일 발매

마이클 잭슨의 레코드 레이블이 그가 2009년 사망한 지 1년 뒤 처음으로 제작될 때 프로듀서 로드니 저킨스에게 제작 의뢰가 들어왔다. 로드니는 거절했다.

몇 년이 지나 이 히트 앨범 제작자이자 2001년 마이클 잭슨의 컴백 앨범 '인빈서블'(Invincible)을 냈던 저킨스는 이제 마음이 안정되어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다시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해서 그가 제작한 앨범 '엑스케이프'(Xscape)가 오는 5월13일 발매된다. 저킨스는 "나는 마이클 잭슨과 개인적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마이클이라면 지금 이것을 어떤 소리로 만들까를 먼저 생각했다"고 말했다.

'엑스케이프'는 팀벌랜드가 기획을 맡았고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마이클이 녹음했던 노래들이 포함되어 있다.

일부 수록곡들은 '배드'(Bad)와 '데인저러스'(Dangerous)와 같은 히트 앨범에 사용했던 초기의 녹음 세션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