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특징주]대우건설, 1분기 실적개선에 오름세

대우건설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 발표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건설은 2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0원(1.63%) 오른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2조7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영업이익은 1194억원으로 9.2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39억원으로 120.65% 늘었다.

신한금융투자 박상연 연구원은 "주택 시장 개선에 따른 분양매출 상승 영향으로 매출 비중의 52%를 차지하는 국내 주택·건축 부문이 호조세를 보였다"며 "2분기에도 양호한 분양률을 전망해 하반기 주택·건축부문 분양 매출은 상반기 대비 6.3%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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