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구 이동 가장 활발한 곳은 '세종시'

전국 시도중 순이동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세종시 전입인구는 1740명, 전출은 1294명으로 446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순이동률은 0.38%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같은 순이동은 지난해 10월(1766명)에 비해서는 1300명 가량이 줄어든 것이다. 세종시 인구의 많은 수를 차지하는 공무원 가운데 상당수가 이미 이사를 완료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세종시이어 제주시가 0.10%, 충남이 0.08%의 순유입률을 기록했고 서울은 -0.09%, 부산 -0.05%, 대구는 -0.03%의 순유출을 나타냈다.

한편 10월 전국 인구이동자수는 6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가 감소했다. 또한 인구이동률은 1.26%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0.02%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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