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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아트 캐릭터 '홀닉' 전시회...엘시티 100층 '갤러리더스카이'서

닉플레이스, 유튜브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콜라보레이션 전시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메타버스에서 걸어 나온 NFT(대체불가토큰) 캐릭터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난다.

19일 NFT 아트 플랫폼 닉플레이스(NIKPLACE)는 3월 22일부터 엘시티 100층에 위치한 '갤러리 더 스카이'에서 'HOLIC in HOLNIK!' 전시를 한다고 발표했다. NFT를 활용한 미술품 경매 플랫폼인 닉플레이스는 갤러리 더 스카이를 운영하고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닉플레이스의 NFT 캐릭터 홀닉(HOLNIK)의 실물을 선보인다. 눈, 코, 입이 없는 홀닉은 관객의 시선에 따라 정체성이 부여된다.

어떠한 기준으로도 정의할 수 없으며 감상하는 사람의 기분 및 상황 혹은 생각에 따라 변하는 홀닉의 성향은 현대사회를 표방하고 있다고 닉플레이스는 설명했다. NFT 형식으로 거래되고 있는 홀닉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실물로 직접 만난다.

전시는 홀닉의 실물 작품을 중심으로 캔버스 평면작품, NFT 미디어 작품 그리고 아트토이로 구성돼 있다. 갤러리 더 스카이의 NFT 전속작가이자 신예작가인 이동구 작가와 갤러리 더 스카이에서의 개인전에서 전 작품 완판 기록을 남긴 이록 작가가 홀닉의 아트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NFT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2022 닉플레이스 홀닉 디자인 공모전 최종 선정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홀닉을 상품화한 홀닉 그립톡 증정 이벤트도 한다. 롯데홈쇼핑 캐릭터로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벨리곰과 콜라보레이션 전시도 준비됐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벨리곰 조형물이 한순간에 관객을 놀라게 하는 장면도 연출되며 포토존과 밸리곰 굿즈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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