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약품, 6회 연속 CCM(소비자중심경영) 획득

고객불만 더블체크 시스템 개발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 위한 노력 인정

 

[파이낸셜데일리 김정기 기자] 현대약품이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6회 연속으로 획득 제약업계 최초를 기록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관련 경영 활동에 대한 지속적으로 개선노력을 평가하며 2년마다 수행한다.

 

지난 2008년,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한 현대약품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불만 더블체크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내부적인 모니터링 및 온라인 교육과 소비자만족센터(CS)팀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센티브 및 순환 보직 실시, CCM 실행 매뉴얼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신제품 출시 전 사전 품질테스트를 통한 소비자 편의성 점검 등 여러 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지난 10여년 간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경영 문화를 이끌어 온 결과,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CCM인증을 6회 연속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에 관한 시스템 개선 및 업데이트를 꾸준히 지속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 등 이번 CCM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진행하는 포털사이트 배너광고를 통해서도 노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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