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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양학선, 4년 연속 대한체조협회 선정 2013년도 최우수선수

'도마의 신' 양학선(22·한국체대)이 4년 연속으로 대한체조협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체조협회는 지난해 벨기에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도마 종목 2연패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해 양학선을 2013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시작으로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양학선은 이듬해 도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이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해 카잔유니버시아드대회·세계선수권대회를 모두 석권했다.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 2연패가 목표인 양학선은 올해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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