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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미니콘서트 '뜻밖의 만남'

 가수 양희은(63)이 12월1일 오후 8시 신정동 CJ문화재단 아지트에서 미니 콘서트 '뜻밖의 만남'을 연다.

가수 성시경(36)이 사회를 본다.

양희은은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의 다섯 번째인 '슬픔 이젠 안녕'과 그간 이 프로젝트로 발표된 이적의 '꽃병', 윤종신의 '배낭여행' 등을 들려준다.

지난 24일 발매된 '슬픔 이젠 안녕'은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비케이 오브 아스트로비츠(bk! of Astro Bits·김범수)가 양희은에게 선물한 스케일이 큰 발라드다.

 '뜻밖의 만남'은 양희은이 재능 있는 후배 뮤지션들과의 협연으로 음반을 발매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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