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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슈가맨', 분당 최고시청률 4%로 출발

유재석·유희열의 호흡으로 화제가 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슈가맨)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슈가맨' 첫 방송 시청률은 2.027%, 점유율은 8.210%를 기록했다. JTBC에 따르면 분당 최고 시청률은 4%까지 올랐다.

이날 '슈가맨'의 주인공은 '아라비안나이트'를 부른 김준선과 '눈감아봐도'를 부른 박준희였다.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은 각각 두 슈가맨을 찾고 새롭게 편곡한 슈가맨의 히트곡으로 대결을 펼쳤다.

'슈가맨'은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자취를 감춘 가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유희열과 함께 작곡사 신사동호랭이·신혁, 배우 채정안, 작사가 김이나, 개그맨 허경환·장도연, EXID 하니, 걸스데이 소진, 존박, 매드클라운 등이 팀원으로 출연한다. 2회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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