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특허청 주재관, 주재국 지재권 동향 설명회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국·중국·EU·일본 등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 대상국에 진출하는 국민과 기업의 해당국 지재권 제도·동향 파악과 지재권 국제 분쟁 예방·해결 등 지원 방안 논의을 위해 '주요국 지재권 동향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출원인·변리사·기업의 지재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중국·EU·일본·제네바·미얀마 주재관과 파견관들이 직접 참여 ▲미국 지재권 정책·동향 ▲EU의 특허제도 통합 ▲세계지식재산기구 동향·주요 이슈 ▲일본의 지재권 정책 동향 ▲ 중국의 지재권 정책 동향·보호 방안 ▲미얀마의 지식재산권 제도 등 주요국의 지식재산 제도 변화·정책동향을 설명한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외국 진출 기업의 국제 지재권 분쟁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박건수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정부 3.0 시대를 맞아 특허청이 가진 주요국 지재권 정보를 개방하고 이를 민간 전문가와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지재권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18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특허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국 지재권 정책 동향 분석·관련 정책 제언 등에 관한 주재관 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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