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나고 있으니까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21)가 탤런트 이민호(28)와의 열애 사실을 언급하고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30일 열린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 발표 쇼케이스에서 "이민호의 배려심에 따뜻함을 느끼고 호감을 느끼게 됐다. 각자의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잘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한 인터넷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15일 영국 런던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인만큼 세간의 관심은 뜨거웠다. 양 측 소속사는 보도 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수지는 "화보촬영이 겹치게 되면서 런던에서 만나게 됐다. 특별한 거 없이 드라이브하고 밥 먹고 평범하게 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이날 공개한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의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