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남궁민(37)이 연예기획사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남궁민은 색깔 있는 캐릭터와 안정감 있는 연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국내는 물론 외국 활동의 가능성이 높아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KBS 1TV ‘금쪽같은 내새끼’, KBS 2TV ‘부자의 탄생’, MBC TV ‘내 마음이 들리니’ ‘구암 허준’, SBS TV ‘청담동 앨리스’,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홍진영과 가상부부로 출연, 주목받았다.
4월1일 방송 예정인 SBS TV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서 스타 셰프 ‘권재희’ 역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