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가수 김정훈(35)이 일본데뷔 10주년을 맞아 투어 공연에 나선다.
김정훈이 그룹 ‘UN’ 때부터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한 지 10주년이 되는 올해 ‘송 포 유(SONG FOR YOU)’라는 제목으로 4월4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5일 오사카, 8~9일 도쿄에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메르센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김정훈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댄스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중국 드라마 촬영 중에도 현지에서 안무 팀의 영상을 보며 연습하고 있다”며 “특히 김정훈이 공연 기획부터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현재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 촬영을 위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 이말 말 귀국해 콘서트 연습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