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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조영철, J리그 오미야와 재계약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 활약중인 조영철(24)이 소속팀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오미야는 24일 구단 홈페이지에 조영철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 등 정확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울산 학성고를 졸업한 조영철은 곧바로 일본 J리그로 뛰어들었다. 요코하마FC(2007~2008년)·알비렉스 니가타(2009~2011년)을 거친 조영철은 지난 2012년 오미야로 이적했다.

오미야의 측면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조영철은 지난해 30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고 올해 33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했다. 구단과 재계약을 이끌어내며 입지를 단단히 했다.

지난 2006년 17세 이하(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그는 지난 7월 동아시안컵에서 홍명보호 1기 멤버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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