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월 8~1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클레이 총회 홍보대사로 방송인 줄리안(벨기에)과 로빈(프랑스)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사람은 홍보대사 첫 번째 활동으로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홍보 동영상에 출연, 이클레이 회원 도시 중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한국 등 5개국 어린이들로 구성된 명예 에너지 수호천사단과 함께 행사를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홍보 동영상은 두 사람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벨기에 대표 줄리안과 프랑스 대표 로빈 그리고 명예 에너지수호천사단 어린이 5명의 소개를 시작으로 4월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이클레이 총회에 대해 알린다.
홍보 동영상은 이클레이 공식 국문홈페이지(seoul2015iclei.kr) 및 SNS(facebook.com/2015iclei), 블로그(blog.naver.com/seouliclei), 이클레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서울시내 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지하철 영상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클레이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1990년 설립 이후 매 3년마다 한 번씩 총회를 연다. 이번 서울총회는 제 9회차로 설립 후 25년 만에 열리는 회의로 총 2000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