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대만의 춘절 특집 프로그램 '2015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가수 셰진옌(謝金燕), 가수 샤오징텅(蕭敬騰), 배우 저우후이민(周慧敏) 등 현지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울림은 "새해 소원을 중국어로 직접 얘기했고 대표곡 '백(Back)'과 'BTD' 등을 선보였다"면서 "지난 1월 녹화에서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현지 방송 관계자들의 큰 환대를 받았다"고 알렸다. 18일 방송된다.
한편, 인피니트는 21, 22일 일본 도쿄에서 아레나 투어를 연다. 28일과 3월1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초대형 팬미팅 '무한대집회2'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