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의 얼굴, 최고시청률로 종영…9.1%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왕의 얼굴' 마지막회(23회)는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22회 시청률 8.1%에서 1.0%포인트 올랐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힘겹게 왕이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렸다. 탤런트 서인국·이성재·조윤희·신성록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11월20일 첫 방송 시청률 7.1%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23회를 내보내는 동안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지는 못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광해'(서인국)는 16년간의 세자기간을 끝내고 용상에 올랐다.

후속으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방송된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