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로축구]성남, 브라질 출신 조르징요·루카스 동시 영입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성남FC는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조르징요 데 모우라 하비에르(24)와 공격수 루카스 더글라스 파제우 데 소사(21)를 영입했다고 27일 전했다.

브라질 전국리그에서 활약한 조르징요는 기술과 스피드가 뛰어나고 전술 이해도가 높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과 좌우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루카스는 브라질 4대 명문클럽 중 하나인 코린치안스 20세 이하(U-20)팀 출신이다. 2013년에는 U-20 상파울루 리그에서 14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성남은 "조르징요와 루카스가 합류하며 기존에 영입했던 히카르도와 함께 삼바 트리오가 완성됐다"며 "새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