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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새 싱글 '리빙 포 러브' 국내 공개

팝의 여왕 마돈나(56)의 새 싱글 '리빙 포 러브(Living For Love)'가 23일 국내 발매됐다고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내년 3월 발매되는 마돈나의 정규 13집 '레벨 하트(Rebel Heart)' 수록곡인 '리빙 포 러브'는 하우스 풍의 미디엄 템포곡이다. 아이튠스에서 먼저 발매돼 이미 2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돈나는 이 곡을 포함해 지난 20일 '레벨 하트' 수록곡 6곡을 공개했다. 이곡들 중 '리빙 포 러브'와 '비치 아임 마돈나'는 발매 당일 기준 '빌보드·트위터 트렌딩 140 차트에서 톱3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마돈나는 애초 새 앨범 발매 직전인 내년 밸런타인데이에 '리빙 포 러브(Living For Love)'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곡을 포함해 '레벨 하트'에 실릴 곡들이 유출되면서 발매 일정을 앞당겼다.

마돈나는 21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음원 유출에 대해 "미친 시대"(Crazy times)"라고 일갈했다.

19곡이 실릴 이번 앨범의 나머지 13곡은 내년 2월9일에 공개된다. 오프라인에는 3월10일 내놓을 예정이다. 마돈나를 비롯해 디플로, 카니예 웨스트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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