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내년 1월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복합문화공간 'SM타운@코엑스아티움'이 오픈된다고 22일 밝혔다.
홀로그램 공연, MD숍, 아티스트 체험, 전시, F&B 등 SM 소속 가수들과 관련된 콘텐츠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SM과 4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한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했다.
오픈에 앞서 지난 20일 프리 오픈(Pre-Open)식을 열었다. SM 이수만 프로듀서, 코엑스 변보경 대표이사를 비롯해 '엑소' '소녀시대' 등이 참여했다.
셀러브리티 숍인 SUM을 비롯해 SM타운 스튜디오, SM타운 라이브러리(LIVErary)를 둘러보고 내년 1월14일 개막하는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오즈'의 하이라이트를 관람했다. 이수만 프로듀서, 변보경 대표이사와 함께 홀로그램으로 등장한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민호, 엑소 카이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SUM과 SM타운 라이브러리는 이미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