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FNC엔터,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아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사진)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4일 공모가를 밑돌았다. 

시초가 2만5200원 대비 9.52% 오른 2만76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공모가 2만8000원엔 미치지 못한 가격이다. 

이날 오전 한 때 시초가 확인 직후 주가가 반등하며 공모가를 웃돌기도 했다. 상장 기념식에서는 가수 주니엘, 그룹 'AOA' 등 이 회사 소속 가수들이 축하공연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4~25일 FNC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 청약은 크게 주목을 받았다. 청약경쟁률이 577.37대 1를 기록했다. 

FNC엔터는 2006년 설립됐다. 주니엘, AOA 외에 한류밴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이 소속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291억원과 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