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2PM'의 9번째 일본 싱글 '길티 러브(Guilty Love)'가 내년 1월28일에 발매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JYP는 "2PM의 섹시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펑크한 요소가 담긴 파워풀한 댄스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싱글의 커플링 곡 '365'는 2PM 멤버 준호의 자작곡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365일 항상 함께 있어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밝은 멜로디에 담았다.

2PM은 지난 9월 발매한 8번째 일본 싱글 '미다레떼미나'(미친거 아니야)를 비롯해 멤버 별 솔로활동을 포함, 올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정규앨범·DVD 모두를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2015년 1월 3~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클럽 이벤트 '2PM 핫티스트 재팬 뉴 이어스 파티 2015'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