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께 발매예정이던 월드스타 싸이(37)의 새 앨범이 내년 초에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가요계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여름 발매예정이던 타이틀 예정곡 '대디'를 비롯해 새 앨범에 실릴 곡들을 여전히 작업 중이다.
정확한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시기 상 내년 초가 유력하다.
앞서 지난 8월 '대디' 뮤직비디오에 영화배우 정우성이 출연했고, 지난달 뮤직비디오 추가 작업을 마쳤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 조만간 컴백을 하지 않겠냐는 소문이 떠돌았다.
싸이는 '대디' 외 수록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는 19·20·21·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14'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