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대학생 및 창업 준비생들의 멘토가 됐다.
25일 YG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12월1일 시청자특집 편으로 방송되는 SBS TV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다.
이날 대학생 및 창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질의응답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YG의 성공 비결과 취업·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조언을 전한다.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 DDP센터 디자인 나눔관에서 녹화했다. '전국 연합 대학생 창업동아리'에서 모인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2012년 5월 '힐링캠프'에 출연한 적이 있는 양현석 대표는 그간 각계 각층의 강연 제의를 고사해왔다.
YG는 "창업을 앞둔 청년들과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2년6개월여 만에 '힐링캠프'에 재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