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와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홈경기를 '동구 데이'로 치른다고 21일 전했다.
울산은 행정구역(4개·구1개군)에 따라 구·군민을 초청하는 구민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제주전은 동구 데이로 정했다. 동구민들의 접근성을 위해 경기장을 기존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이 아닌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변경했다.
울산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ED 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압력밥솥,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올 시즌을 끝으로 상주상무에 입대하는 이용과 김성환의 작별인사 무대도 마련된다.
제주전 티켓 예매는 울산 공식 홈페이지(www.uhfc.tv)를 통해 할 수 있다.
![[자료]울산현대 동구데이/뉴시스](http://www.fdaily.co.kr/data/photos/20141147/art_141656892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