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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서울 이랜드FC 공개테스트에 546명 지원

2015년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 참가하는 신생구단 서울 이랜드FC의 공개테스트에 546명이 신청을 했다.

서울 이랜드는 "공개테스트 '더 오퍼 2015(The Offer 2015)'에 546명이 신청을 마쳤다"며 "이 중 요건을 갖춘 439명이 내달 3~5일 치러지는 공개테스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4년 K리그 클래식 소속 선수는 12월1일까지 추가 접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테스트에는 현역 K리거를 비롯해 해외리그 경험자와 외국인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선수들이 지원했다.

마틴 레니 서울 이랜드 감독은 "예상보다 많은 선수들이 지원을 해서 책임감이 커진다"며 "더 많은 선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구단에 애초 계획보다 많은 선수를 테스트에 참가시키자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공개테스트 1차 서류 전형 합격자(테스트 참가자) 발표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개별 통지로 이뤄진다.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합격자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이랜드는 공개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를 드래프트와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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